한국 남자 피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차준환 선수가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섭니다.
최근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올랐는데,
오늘(4일) 첫 훈련에서도 미소를 보였습니다.
초코 과자 모델로 활동하다가 8살 겨울 방학 때 처음 신은 스케이트.
그저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기분 좋아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김연아라는 존재감이 여전한 여자 피겨와 달리,
차준환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불모지를 홀로 다져나가야 했습니다.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고,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대표팀 (2019년 / JTBC '요즘애들') :
사실 너무 많이 넘어져서 엉덩이 세포조직이 죽어가지고 물혹이 생긴 적이 있어요.]
코로나19로 훈련장이 폐쇄되면서부터는 지방 스케이트장을 돌며,
홀로 기술을 연마해야 했습니다.
국내에 발이 묶인 채 복싱과 힙합 댄스를
배우며 순발력과 리듬감을 끌어올렸습니다.
4년 전, 10대라곤 믿기 힘든 풍부한 감정 연기와 또
10대다운 발랄하고 익살스런 댄스로 기억되는 열 일곱 차준환.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대표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점프와 기술들 보완해서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4년 뒤는 아직 멀었으니까요.]
그렇게 4년이 흘러 서게 된 두 번째 올림픽 무대,
태극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조심조심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대표팀 : 조금 숨차긴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끼고 훈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점프보다는 컨디션을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대표팀 : 지난 4대륙대회보다 좀 더 좋은 경기
운영으로 한 번 더 '퍼스널 베스트'를 세우는 게 목표입니다.]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무대를 만드는 게 꿈이라며 웃어보인 차준환.
오는 8일 쇼트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두 번째 올림픽에서 또 한번 '최초'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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