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을 더 연습해야 한다”
2022년 휘문고등학교 농구부(이하 휘문고)는 2명의 빠른 빅맨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오(199cm, F)와 김명진(198cm, F)이 그렇다.
두 선수가 높이 싸움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휘문고의 최대 변수다.
그리고 두 선수가 스피드와 스페이싱에도 힘이 된다면, 휘문고의 전력은 기대 이상으로 좋아질 수 있다.
송영진 휘문고 코치 역시 두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주장이 된 김수오에게는 “구력이 짧아서
투박한 면은 있지만, 슈팅 능력이 좋다. 3번까지 나올 수 있다. 연습을 더 한다면,
더 좋은 기량을 지닌 선수로 발전할 수 있다”며 ‘3번’으로서의 가능성도 안겼다.
중학교 3학년 때 엘리트 농구를 접한 김수오는 휘문중으로 진학했다.
자연스럽게 휘문고로 입학. 휘문고의 최고참이자 주장으로서, 동계훈련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먼저 김수오는 “1월에는 거의 연습경기를 했다. 먼저 횡성에서 1주일 있다가, 해남과 여수, 거제도를 갔다.
그리고 지난 3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4일부터 학교에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 후 “왼손잡이다. 그래서 오른손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
오른손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도 왼손으로 마무리하는 일이 많았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오른손을 더 사용했다. 의식적으로 오른손을 사용하려고 하니,
오른쪽 돌파나 오른손 패스도 잘되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집중했던 내용을 설명했다.
그렇다면, 김수오 본인이 생각하는 강점은 무엇일까? 김수오는 “키가 크지만 빠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학교 때는 미드-레인지 정도에서만 슛을 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3점도 많이 쏘고 있다”며 송영진 코치의 평가와 비슷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아직 오른손을 쓰는 비중이 떨어진다. 급할 때는 여전히 왼손을 많이 쓴다.
오른손을 더 연습해야 한다”며 ‘오른손 활용’을 과제로 꼽았다.
키가 크고 스피드와 슈팅 능력을 겸비한 김수오는 “양홍석 선수처럼 성장하고 싶다.
플레이 스타일이 깔끔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포지션(3번, 4번)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수원 KT의 양홍석(195cm, F)을 롤 모델로 꼽았다.
그리고 “올해는 (김)명진이랑 코트에 같이 나간다. 골밑 수비를 하고, 공격에서는 내외곽을 넘나들어야 한다.
연습 경기를 하다 보니, 합이 맞아가고 있다. 그리고 동기 중에 가드 1명이 더 있는데,
우리 3명이 7~80%의 비중을 해내야 한다. 저학년 선수들도 잘 받쳐줘야 한다”며 2022년 휘문고의 과제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첫 번째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을 못해도,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야 한다.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득점상이나 최우수상, 우수상 같은 주요 상들을 받아보고 싶다.
하지만 주요 상들은 팀 성적 없이 따라오지 않는다. 팀을 먼저 생각해야,
개인적인 것도 따라온다고 본다”며 주장으로서 팀을 먼저 생각했다.
키가 크면서 운동 능력과 슈팅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 현대 농구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런 특성을 지닌 포워드들은 높이 싸움과 공수 전환, 스페이싱에 힘을 실을 수 있다.
그런 선수들이 많은 팀은 상대하는 팀에 혼란을 줄 수 있다.
휘문고 역시 높이-스피드-슈팅 능력을 겸비한 2명의 포워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수오도 그 중 한 명이다.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변수까지 고려했다. 그 변수는 ‘오른손 활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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