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생일 2주 차이 형 야구 잘하면 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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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95 2022.02.05 15:07

LG 오지환은 1990년 3월 12일에 태어났다. 1990년 2월 6일생 채은성과 입단 동기이자 친구다. 

그런데 1990년 2월 24일에 태어난 박해민에게는 "형"이라고 한다.


빠른 생일 제도가 만든 재미있는 현상이다. 팬들은 이런 상황이 재미있다고 하는가 하면,

 선후배 관계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며 '과몰입'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선수들은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다. 

"(박)해민이 형"이라고 하는 오지환에게 물었더니 그게 대수냐는 표정으로 "개의치 않는다"며 "야구 잘하면 형이다. 

대한민국 최고 외야수니까"라고 답했다.


오지환은 3일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FA 이적생 박해민의 빠른 적응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해민이 "먼저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그런 거 걱정하지 마시라"며 안심시켰다.


호칭 문제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 

워낙 선후배 관계가 강한 문화에서 야구를 했고,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형이라고 했다.

 생일이 한 달 차이라고 반말 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다.


LG에서는 입단 동기끼리 합의를 했다고. 오지환은 "원래는 동기끼리도 나이가 많으면 형이라고 했다. 

그런데 2009년 입단 동기들 중에 먼저 학교에 들어간 친구들이 나중에 서로 불편해지니까 반말을 하라고 했다.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박해민이 LG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았고, 대학을 거쳐 들어온 점도 영향이 있다. 

오지환은 "고졸이 아니고 대졸로 들어왔으니 형이라고 본다. 

그리고 야구 잘하면 형이다. 대한민국 최고 외야수니까"라고 말했다.


박해민과 오지환 모두 리그에서 수비로는 최고로 꼽히는 선수들이다. 

덕분에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이제는 LG의 센터라인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2021년 시즌을 준비한다.


박해민은 "LG는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지환도 "이제는 우승을 해보고 싶다. 

우승후보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실제로 해보고 어디가서 자랑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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