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것보다는 상대팀이 우리팀보다 잘했죠."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연승이 중단된 뒤 2연패 중이다.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만난다.
흥국생명도 5연패 중이긴 하지만 도로공사가 만만하게 여길 상대는 아니다.
도로공사는 최근 연패 기간 동안 코트로 나온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치기 보다 힘이 부친 모습이 종종 나왔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컨디션이 떨어진 상황이라
걱정"이라면서 "원정 경기를 위한 이동거리에 따른 부분도 분명히 있다.
선수들이 구단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을 힘들어 하는 건 맞다"고 했다.
김천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도로공사는 V리그 여자부 7개팀 중에서 광주광역시
연고인 페퍼저축은행에 이어 원정 경기 이동거리와 시간이 두 번째로 긴 팀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다른팀들도 홈과 원정 일정을 소화하며 지금까지 리그와
시즌을 치르고 있고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들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의 또 다른 고민은 세터다. '주포' 켈시(미국)와 엇박자가 난다.
연승 중일 때는 잘 풀어갔지만 팀이 패하는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세터와 켈시쪽에서 문제가 나온다.
김 감독은 "잘 될 때는 좋지만 기복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세터들이 자신을 갖고 플레이
하는데 부침이 있는 편"이라며 "오늘 경기는 이고은 대신 이윤정이 먼저 코트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윤정에게)특별히 주문한 건 없다"면서 "오전
미팅 때 '괜찬냐? 자신있냐?'는 말만 전했다"고 웃었다.
김 감독은 또한 "나중을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긴 하다"며 "이길 때와 졌을 때
선수들이 코트에서 모습이 너무 달라 걱정"이라면서 "결과를 떠나 좀 악착같은 모습을 보여야한다.
그래도 승부의 세계인데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투지를 좀 더 보였으면 한다.
앞으로 더 큰 경기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공사는 19승 7패(승점54)로 2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3위 GS칼텍스(17승 10패 승점53)이 턱밑까지 따라온 상황이다.
흥국생명과 지난 1~4라운드 맞대결에선 모두 이겼고 공교롭게도 4경기 모두 세트 스코어 3-1 경기가 나왔다.
도로공사 입장에서 이날 승리로 연패를 벗어나고 승점3을 손에 넣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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