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1대1 노하우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판 다이크가 유튜버에게 1대1 수비 방법을 강의했다”고 전했다.
판 다이크는 1대1 수비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중 하나다.
리버풀은 상대 역습을 맞을 때에도 판 다이크의 침착한 수비 덕에 위기를 넘기곤 했다.
그는 발도 빠르지만,
상대 공격수들의 드리블을 끝까지 기다리다가 순간적으로 달려들어 볼을 빼내는 능력이 발군이다.
그는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F2Freestylers’에 출연해 “만약 누군가가 당신 앞에 있고,
그들이 온갖 종류의 속임수를 쓴다면,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당신은 그들(속임 동작을 하는 이들)의 몸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내 경우에는 몇몇 선수들의 눈을 쳐다본다”고 밝혔다.
볼을 쥔 상대가 어떤 동작을 하든 결국에는 그의 눈이 가는 곳으로 몸이 향한다는 거로 해석된다.
이어 “나는 파비뉴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돌아올 때까지 수비를 약간 미룬다.
그리고 상대가 한 방향으로 가는 걸 선택하면,
나는 깨끗한 방법으로 승리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판 다이크의 영리한 수비는 실전에서도 여러 차례 나왔다.
특히 2018/2019시즌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1대2 수비는 압권이었다.
토트넘의 역습 상황, 볼을 쥔 무사 시소코와 손흥민이 리버풀 진영을 향해 돌진했다.
그때 리버풀 수비수는 판 다이크뿐이었다.
판 다이크는 절묘한 포지셔닝으로 손흥민에게 가는 패스 길을 차단했다.
결국 시소코에게 최선의 선택은 왼발 슈팅이었고,
볼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길이 회자할 만한 교과서 수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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