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장슬기는 밝고 당찬 목소리로 다가오는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에 

위치한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서 필리핀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중국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됐다.

조별 리그를 무패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격파하고 준결승에서 필리핀까지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이른 시간 조소현의 천금같은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손화연의 추가골을 더해 완승을 거뒀다. 

내용과 결과 모두 필리핀을 압도한 경기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동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준결승에 오르면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음에 따라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달성했다. 

또한 결승에 진출하면서 2003년 태국 AFC 아시안컵 이후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중국에 승리할 경우 무패 우승이라는 대업적도 달성할 수 있다.

이제 벨호는 아시아 챔피언까지 마지막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준결승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던 장슬기는 "몸 상태를 잘 

만들어 놨었는데 일주일 동안 쉬면서 두 경기를 선수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필리핀전 동안 호흡적인 면에서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같이 해왔던 부분들이 있기에 전체적인 흐름은 괜찮았던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한국.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서 묻자 장슬기는 "결승에 처음 왔기에 분위기는 계속 밝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거운 느낌보단 예선이든 결승이든 똑같이

 해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결승전 상대는 여자 축구 강호 중국이다. 

한국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중국에 1무 1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장슬기는 "경기에 투입되든 안되든 무조건 우승을 해야 한다.

 항상 준비는 하고 있으며 선수단 모두가 다 함께 설욕해야 한다는 마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에 필요한 부분이 있냐고 묻자 "일본전, 호주전, 

필리핀전 모두 힘든 경기를 잘했기에 선수단 응집력이 높아졌다 생각한다. 

무언가를 크게 변화하기보단 해왔던 것처럼 똘똘 뭉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장슬기는 "안녕하세요!(웃음) 시차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팬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는 걸 잘 보고 있습니다. 

그 응원에 힘을 받아 결승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선수단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니 결승전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밝고 당찬 목소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