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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32 2022.02.05 19:30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촉발된 한복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황 장관은 5일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취재진과 만나 “소수 민족은 하나의 국가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중국 바로 옆에) 큰 나라(한국)가 존재하는데,

 이런 문제로 두 나라 간에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4회) 개회식에선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57개 민족의 대표 중 한 명으로 나섰다. 

한복을 입은 여성을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소개한 셈이다. 

이를 두고 국내에선 상당한 비판이 일었고, 정치권에서도 유감을 표했다.


황 장관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중국은 (한복을 입은)

 사람이 소수민족이라고 본 것 아닌가”라며 “의도한 것인지, 

별다른 생각 없이 그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많이 퍼졌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에 대한 당당함과 자신감도 가질 필요가 있다. (한국은)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고 소프트파워 하나로 평정한 유일한 나라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취재진을 만나기에 앞서 중국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국가인데 소수민족이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외교적 대응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황 장관은 “이 문제(한복)가 외교적으로 

불거질 필요까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해야 하지 않겠나. 

늘 중국과는 한복, 김치 등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은 중국 체육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여론 등을 언급할 필요는 있을 듯하다. 

중국 입장에서도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고 소개하는 게 문화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더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개회식도 앞서 언급한 문제만 제외하면, 

콤팩트하고 상당히 수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방역 조치도 잘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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