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화력대결에서 흥국생명에 우위를 점했다.
도로공사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좌우쌍포인 박정아와 켈시(미국)가 각각 20, 21점을 올려 흥국생명 김미연과 캣벨(미국)을 앞섰다.
김미연은 16점, 캣벨은 18점을 각각 기록했다.
박정아에게는 의미있는 득점 기록이다.
그는 이날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한 경기 20점 이상을 올렸다.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3세트 도중 다리쪽에 통증이 있었고 코트에 쓰러져 한 동안 움직이질 못했다.
최석모 도로공사 트레이너가 벤치에서 코트로 가 박정아의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그는 다시 일어나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도로공사 원정 응원단 뿐 아니라 흥국생명 팬들도 박정아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박)정아는 다리쪽에 경련이 일어났다"며 "큰 부상이나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5라운드들어 일정이 좀 타이트한 편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중고등학교때를 되돌아봐도 경기를 하는 도중에 쥐가 난 건 오늘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시즌 개막 후 첫 20점 고지에 오른 것에 대해 "몸이 왔다갔다하는 것 같다"면서 "시즌
초반에는 안좋았는데 다시 나아졌다가 최근에는 컨디션이 떨어졌다"고 얘기했다.
그는 "2연패로 팀 분위기가 처졌는데 오늘 경기에 이겨 기분은 좋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두팀 모두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고 본다"며 "우리
선수들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을 했지만 상대(흥국생명)는 그때마다 범실이 자주 나왔다.
이 부분에서 승패 차이가 갈린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경기에서 이기면 더 좋겠지만 선수들이
연패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않았으면 좋갰다"며 "팀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있는 상황인데 승패 결과가 좋지 않다.
그래도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며 나아지고 있다는 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9일 김천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홈 경기가 잡혀있다.
지난달(1월) 29일 GS칼텍스전 이후 5라운드 두 번째 홈 경기다.
흥국생명은 하루 앞선 8일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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