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이슨 그린우드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성폭햄 혐의와 살해 협박

 혐의로 구속됐된 그린우드가 구치소에서 나왔다.

 그린우드는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을 벌였다. 여자친구를 폭행했기 때문이다. 

그린우드 여자친구 롭슨은 지난 3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러 사진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롭슨은 “그린우드가 나에게 범한 짓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등은 그린우드 SNS를 언팔로우(팔로우 취소)했다.

 더 선은 "그린우드의 소식이 알려진 뒤 팀 원 중 9명이 그와 언팔했다. 

또 그린우드의 절친인 필 포든도 그를 버렸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추가 보도를 통해 그린우드 때문에 생긴 맨유 팀내 분위기를 전했다. 

더 선은 6일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 등이 그린우드를 배척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선수들은

 그의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메이슨이 유죄를 받는다면 

모든 선수들이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현재 그린우드를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있는지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몇몇 선수들은 그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야 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그린우드를 봤을 때 선수단이 전혀 뭉쳐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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