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시즌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이정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크라운콜로니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대회를 끝냈다. 지난 1월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 리오에서 공동 57위에 그쳤던 그는 두 번째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이정은은 2~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6~8번홀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 했다.
11번홀(파4)에서 두 번째 보기를 써낸 이정은은 13~14번홀에서 또 연속 버디를
잡았지만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더하며 흐름이 끊겼고 타수를 지키는 데 만족했다.
최혜진(23)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노 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신지은(30)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0위다.
데뷔 첫 톱10 진입을 노렸던 홍예은(20)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전인지(28)가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마무리해 공동 26위로 뒤를 이었다.
우승은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3타 차로 밀어냈다. 과거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신인왕 부문
2위였던 매과이어가 아일랜드 출신으로는 최초로 L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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