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데이비슨대학)이 또 주춤했다. 3점슛 7개를 던져 1개 성공에 그쳤다.

데이비슨대학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학 찰스 스미스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원정경기서 조지워싱턴대학을 78-73으로 이겼다.

3연승했다. 19승3패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33분간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부진했다. 

3점슛 7개를 던져 1개 성공에 그쳤다. 시도는 적지 않았으나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상대 집중견제 속에서 눈에 띄지 않았다. 최근 살아나는 흐름이었으나 다시 한번 주춤했다.

데이비슨은 전반을 34-42로 뒤졌다. 그러나 후반에 승부를 뒤집으며 역전승을 챙겼다. 

루카 브라코비치가 경기종료 2분23초전, 56초전 잇따라 돌파로 점수를 만들었다. 

56초전에는 상대 반칙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 이후 23초전 

포스터 로이어, 7초전 마이클 존스의 자유투로 승부를 갈랐다.

브라코비치는 3점슛 2개 포함 30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로이어도 16점을 보탰다. 

데이비슨은 10일 8시에 세인트조셉대학과 홈 경기를 갖는다. 

조지워싱턴은 제임스 조셉이 3점슛 6개 포함 26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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