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3년차를 맞은 이민호(21·LG 트윈스)가
다부진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올해도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2000년 신인 드래프트 1차 드래프트로 LG 유니폼을 입은 이민호는
입단 첫 해 10일 로테이션의 특별 관리 속에 20경기
4승4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냈다. 그리고 지난해는 7일 로테이션으로 등판 간격을 좁히면서
25경기 8승9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더 많은 승리를 따냈다.
그래도 이민호는 만족스럽지가 않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이민호는
자신의 점수로 "50점"을 매겼다. "가장 아쉬운 점은
5회를 못 채우고 내려간 경기가 많았고, 상대팀에 따라 기복이 심했다"고 짚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있다. 이민호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조금은 늦게 합류했지만 풀타임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다는 점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볼넷은 줄이고 탈삼진이 늘었다는 점은 조금 칭찬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0년 4.05였던 이민호의 경기당 볼넷은 2021년 3.52로 줄었고,
경기당 탈삼진은 2020년 6.17에서 2021년 7.83로 늘었다.
계속해서 아쉬운 부분을 줄여나가기 위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민호는 "올 시즌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다. 더 많은 이닝,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강화 운동을 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97⅔이닝, 지난해 115이닝을 소화했다.
올해 목표는 그 이상이다.
"규정 이닝을 투구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밝힌 이민호는
"등판하는 경기에서 항상 5회 이상을 던지고 싶다.
그리고 기복 없이 꾸준하게 선발 등판해서 많은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팀 동료인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롤모델이다.
이민호는 "켈리처럼 꾸준하게 많은
이닝을 잘 던지는 투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는 더 큰 동기부여도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
야구 대표팀을 3년차 이하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이민호에게도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민호는 "당연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나가고 싶다. 나라를 대표해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면서 "국가대표에 선발 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이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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