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이천 다녀간 KBO의 스트존 설명회 김태형 타자들 초반엔 혼란스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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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89 2022.02.06 15:12

KBO(한국야구위원회)에서 스트라이크존 변화

 의지를 드러내며 새 시즌을 맞은 적은 앞서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번처럼 움직임이 구체적이고 적극적이었던 적은 또 없었다.


KBO 심판위원회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새 스트라이크존 ‘순회 설명회’에 들어갔다. 

첫날인 5일에는 경기도 이천에 1차 캠프를 차린 두산과 LG 선수단을 

대상으로 새 시즌 적용할 스트라이크존의 방향점을 설명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구단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기 영상

등을 상황별 예로 제시하며 스트라이크존 확대 범위를 세부적으로 전했다.


관련 내용을 귀담아 들은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당연히 투수들에게는 유리한 측면이 있겠지만, 

타자들의 경우 시즌 초반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해한 새 스트존 확대 범위는 위와 양 사이드는 물론, 아래 쪽도 해당된다.

 위쪽 스트라이크존은 확실히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이 심판에 따라 달리 나왔던 양쪽 사이드는 스트라이크로 통일될 전망. 

아래 쪽 공은 커브 같은 브레이킹 볼의 통과 지점을 감안해 포구 

지점에서 낮아 보이는 공도 스트라이크로 판정될 확률이 높아졌다.


김 감독은 “그간 판정이 애매했던 공이 스트라이크가 될 것 같다. 

시즌 초반에는 타자들이 ‘이게 무슨 스트라이크야’, 

하는 의문도 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조금 더 잘 해보자고 하는 것이니 1년은 해봐야 할 것 같고, 

그래야 정착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함께 했던 두산 포수 박세혁은 “나는 포수이고 또 타자다. 

준비해야할 것이 많을 것 같다”면서 “높은 쪽 존이 아무래도 후해질 것 같다. 

투수 리드도 조금 달라져야하는데 라이브피칭에 들어가며 유심히 그 점을 보겠다”고 말했다.


KBO는 지난해 급속도로 증가한 경기당 볼넷수 등 국내리그 문제와 대표팀의 국제대회 

적응력을 끌어올린다는 차원에서 새 시즌 스트라이크존 개혁에 나서고 있다.


각종 영상 장비를 챙겨들고 순회 설명회에 나선 모습은 

일단 과거 스트라이크존 변화를 예고했을 때와는 꽤 달라 보인다. 

개막 이후에도 외풍에 밀리거나 후퇴하지 않고 새 스트라이크존을 밀어붙이겠다는 뜻인데,

 이를 위해 스트라이크존 항의가 나올 때면 전보다 엄격한 제재를 할 뜻도 나타냈다.


스트라이크존 변화는 말로만 그친 적이 꽤 많다. 그러나 올해 KBO가 천명한 

스트라이크존 변화는 어쩌면 새 시즌 가장 큰 화제와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가 각 구단 캠프를 돌며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시즌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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