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에 임박했다.

 스웨덴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손을 잡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스포티파이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합의에 도달했다. 

다음 주에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는 일본 라쿠텐 기업이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5,500만 유로(약 760억 원)의 계약을 이어왔다. 

유니폼 전면 스폰서를 비롯해 홈구장, 훈련장 광고, 디지털 및 전자 플랫폼 노출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최근 바르셀로나의 성적 하락, 리오넬 메시 이탈 등으로 브랜드 가치가 낮아지자 올 

시즌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금액이 3000만 유로(약 415억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스폰서를 물색했고 스페인 기업인 스포티파이와 협상을 벌였다.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다니엘 에크 스포티파이 회장이 아스널 인수에 실패하자 바르셀로나로 눈을 돌렸다. 

양 측은 몇 달 간 협상 끝에 합의에 가까워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스포티파이로부터 4시즌 동안 연간 6000만 유로(약 824억 원)를 지원받는다. 

1군 유니폼뿐만 아니라 트레이닝복 뒷면에도 스포티파이의 이름이 새겨지는 조건이다.

 연장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캄프 누 명명권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페란 리버터 디렉터는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4억 유로(약 5,499억 원)에 20년 계약이 될 거라 밝힌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10년 혹은 12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20년 계약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계약은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기회다. 

리빌딩을 이끌고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계약이 확정되면 다음 시즌 유니폼부터 스포티파이의 이름이

 바르셀로나 유니폼 정중앙에 위치할 예정이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