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둔 남자 피겨 싱글 이시형(고려대)가 1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을 전했다.
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시형의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는 남자 싱글 5개 조 중 2조 첫번째,
전체 7번째로 출전한다. 당초 출전 순서는 선수들이 직접 모여 ‘뽑기’를
통해서 정해졌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랜덤으로 순서가 정해졌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0시15분부터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시형으로서는 프리스케이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컷 통과’를 성공해야한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24위 안에 들어야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일 수 있다.
이날 이시형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인근 피겨 훈련장에서 차준환(고려대)와 함께 훈련에 임했다.
점프를 수차례 시도하면서 프로그램 점검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훈련 후 이시형은 “순서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나름대로 좋은 순서 인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베이징에 입성한 이시형은 현지 적응도 순조롭게 진행되어가고 있다.
이날은 점프를 중점적으로 연습했다던 그는 “내 프로그램에서 음악에 맞춰 점프를 성공시키는 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또 비 점프 요소도 점검했다”고 말했다. 점프 감각에 대해서도 “많이 올라온 것 같다”고 했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피겨계에서는 쿼드러플(4회전) 점프는 필수다.
상위권 선수들은 쿼드러플 점프를 수차례 뛴다. 미국의 ‘점프 머신’ 네이선 첸은 쇼트프로그램에서 2개,
프리스케이팅에서 5개로 무려 7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소화한다.
이시형도 잘 안다. 때문에 첫 단추를 잘 꿸 계획이다. 이시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 살코를 소화한다.
첫 점프이기에 잘 성공해야 이후에 연기도 잘 풀어나갈 수 있다. 그는 “살코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그걸 성공해야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기 직전까지 컨디션 유지를 잘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시형은 “평소에는 훈련하고와서 집에 쉬었다면 이번에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프로그램 음악 들으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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