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크레더블!’
에이스에게 부상 공백 따윈 없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0)이 복귀전에서 여전히 날카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프 앨비언과의
2021∼2022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의 맹활약 덕분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 1차전 후 다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소속팀 일정에서 제외됐고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도 치르지 못했다.
벤투호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으나 토트넘은 흔들렸다.
다행히 손흥민은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을 남겨놓은 FA컵을 통해 복귀, 맹활약으로 희망을 안겼다.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다.
전반 12분 아담 웹스터의 공을 낚아챈 후 해리 케인의 선제골 기점 역할을 했다.
후반 21분에는 특유의 준족으로 수비진을 흔들며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두 득점 모두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되진 않았으나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매기면서 “복귀한 손흥민은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에서 경기를 중계한 돈 허치슨은 “토트넘은 승리할 자격이 있다.
케인은 정말 날카로워 보였고 손흥민은 믿을 수 없었다”고 박수 부대에 합류했다.
토트넘의 시선은 이제 10일 예정된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일정으로 향한다.
토트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다른 팀들보다 경기 수가 적다.
아직 치르지 않은 일정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자격 주어지는 4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는 좋은 소식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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