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오브라이언트가 오랜만에 승리 맛을 봤다.
원주 DB는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결에서 79-6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 뒤 5라운드 첫 승을 올리며 시즌 17승(22패)째로
리그 공동 6위(창원 LG,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안착했다.
DB 1옵션 조니 오브라이언트(27, 204cm)는 전날(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21점 11리바운드)에 이어 이날도 20+점을 기록하며 32분 25초간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호 현대모비스를 만나서도
오히려 전적 우위(3승 2패)를 점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현대모비스는 3연승을 달리고 DB는 4연패에 빠져있던 터라 어려움이 예상됐다.
더구나 DB는 2옵션 외국선수 레나드 프리먼이 부상(종아리)으로 8경기째 제외돼 있어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이상범 감독도 “(외국선수) 한 명이 뛰다 보니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휴식을 취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 오브라이언트는 (레나드) 프리먼과 달리 인사이드 형 선수가 아니어서
상대를 (다양하게)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고 걱정을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오브라이언트는 이날 페인트 존에서만 12점, 3점슛도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개를
터트리며 팔방미인처럼 승리에 가장 앞장섰다. 이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스틸,
블록, 굿 디펜스 각각 1개씩을 기록하는 등 공수 모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최근 오브라이언트는 홀로 코트를 지키며 8경기 평균 35분 7초 19.5점 10.1리바운드
2.5어시스트 1스틸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좀처럼 승리와 연을 쌓을 수 없어 지칠법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창원 LG전(88-81 승) 이후 오랜만에 승수를 쌓은 그는 시즌
막판 다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에 불을 지폈다.
한편 현대모비스 라숀 토마스도 주말 백투백 2연전을 더블더블로 장식하며 이름값을 했다.
5일 오리온 전(24점 17리바운드)에 이어 이날도 33분 22초 동안 2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으로 맹활약, 2경기 연속 공격리바운드 7개까지 동반했다.
하지만 이번엔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나머지 주전 4명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경기 막판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유일하게 팀 노장 함지훈(12점)만 두 자릿수로 힘을 보탰다.
그래도 2옵션 에릭 버크너(7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6분 38초)는
짧은 시간 동안 제 몫을 다해 이날만큼은 유재학 감독의 걱정을 덜었다.
이날 경기 전 유 감독은 “(에릭) 버크너가 아직도 한국 농구에 적응을 다 하지 못했다.
지금껏 본인이 해왔던 농구랑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걱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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