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현대건설은 올 시즌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막 12연승 이후 1패를 기록했지만 다시 14연승을 내달렸다. 26승 1패(승점 76)을 기록중이다.
2위 한국도로공사(20승 7패, 승점 57)와는 승점차가 19점 차까지 벌어져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3위 GS칼텍스전에서 연승이 끊길 뻔했다.
첫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역대 최다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현대건설의 높이가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역시 강팀이라고 느꼈다”라며 현대건설의 뒷심에 혀를 내둘렀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도 “2세트가 끝났을 때는 오늘은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라고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인정했다.
올 시즌 현대건설이 강한 이유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야스민, 양효진, 이다현, 정지윤, 황민경, 고예림 등 모든 선수들이 좋은 기량으로 서로를 받쳐주고 있다.
한 선수가 견제를 당해도 다른 선수들이 보완을 해주니 꾸준하게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고 어느 한 선수가 크게 무너지는 경우도 많지 않다.
차상현 감독은 “현대건설이 올 시즌 굉장히 강하다. 레프트 선수를 무너뜨리면 정지윤이 나오고,
외국인선수를 흔들면 센터에서 터지고, 센터를 견제하면 외국인선수와 레프트가 터진다.
다른 팀들도 똑같은 생각일 것이다. 한두명이 아니라 모두를 공략해야해서 힘들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성적의 비결에 대해 강성형 감독은 “우리 팀이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1세트에서는 (양)효진이가 안풀리니까 야스민도 한계가 있어서 잘 풀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다현이 경기를 잘 풀어졌고 정지윤도 경기에 투입돼 활로를
뚫어졌다”라며 다양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현대건설은 오는 9일 2위 한국도로공사를 만난다.
이 경기를 잡으면 우승 경쟁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 강성형 감독은 “도로공사는 효진이 방어를 위해 준비할 것 같다.
서브는 GS칼텍스보다 약하다고 생각한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공격수로 활로를 뚫어야할 것 같다.
도로공사도 100% 멤버를 구성해서 강하게 도전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망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강성형 감독은 “오늘 (양)효진이 못한줄 알았는데
15득점이나 했네”라며 웃었다. 현대건설이 강한 이유를 알 수 있는 한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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