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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포스트 고정운 나성은의 새 시즌 목표 욕 많이 먹고 싶어

토쟁이티비 0 586 2022.02.07 12:28

리그 최고의 팀에서 승격 구단으로, 그리고 다시 신생 클럽으로 둥지를 옮겼다.

 냉정하게 말하면 계속 하락세다. 포기는 없다. 오히려 기회라며 축구화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맨다.

 ‘포스트 고정운’으로 낙점된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공격수 나성은(26)의 이야기다.


나성은은 지난달 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한 ‘하나원큐 K리그 2022 전지훈련 미디어캠프’

 김포FC 섹션 이후 스포츠월드와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프로 1년 차 때보다 남다르다. 

이것저것 생각하기보다는 축구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상황, 환경보다는 ‘뛰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며 2022시즌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나성은은 2018시즌을 앞두고 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에 리그 출전 기록은 총 3경기. 전방 자원이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신인의 무덤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나성은은 전북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시드니FC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듯했으나 계약 만료로 전북을 떠났다.


다행히 재도약의 기회는 빠르게 찾아왔다. 2021시즌에는 ‘승격팀’ 수원FC와 연을 맺었다.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김도균 감독의 부름을 받아 승격 구단에서 새로운 반전을 꾀했다.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나성은은 “수원FC에선 다쳐서 많이 못 뛰었다.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되찾을 때쯤 또 다쳤다. 

공교롭게도 내가 다친 시기에 팀이 급격하게 좋아졌다. 파이널A까지 진출했다.

 주전 선수들의 조직력이 다 맞춰진 상태에서 내가 들어가기는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사이 신생팀인 김포FC에서 감사하게 나를 불러줬다. 

선수는 뛰어야 성장한다. 그렇기에 가감 없이 김포행을 선택했다. 다른 사람들은 전북에서 수원FC로, 

수원FC에서 김포로 이적하는 것을 내려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나성은의 말처럼 이번 시즌 김포에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김포 사령탑이자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고정운 감독의 지지를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 고 감독은 현역 시절 

‘적토마’로 이름을 날렸다. 나성은은 스승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고 감독 역시 포스트 고정운으로 가장 먼저 “나성은”을 언급했을 정도다.


나성은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내가 이 팀에 오게 된 것도 감독님을 보고 

왔다”며 “(차기 에이스로 기대받는 것에 대한)부담감은 없다. 

중요한 건 ‘처지가 아닌 의지’다. 이 상황을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전으로 자주 경기를 뛰고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는 것은 당연지사, 나성은에게는 목표가 더 있다.


그는 “2020시즌 전북에서 뛸 때 인천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선 적이 있다. 

친한 친구가 메시지로 축구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내준 적이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나성은이 

누구냐’는 반응이 있었다”며 “프로 선수가 욕을 먹는다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다. 

난 경기를 별로 안 뛰어서 욕을 먹어본 적이 없다. 이번 시즌에는 욕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

 팬분들께 내가 어떤 선수인지 각인시키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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