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너 이리 안 와? 레스터 팬 경기장 난입해 상대 선수 폭행 매너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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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너 이리 안 와? 레스터 팬 경기장 난입해 상대 선수 폭행 매너도 졌다

토쟁이티비 0 622 2022.02.07 12:29

매너까지 완패한 레스터 시티다.


최악의 경기장 난입 소동이다. 한 레스터 시티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상대 선수를 폭행하는 난동을 부렸다. 

이 팬은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는 상대 선수들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고, 곧바로 경찰에 제지당한 뒤 체포됐다.


레스터 시티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4로 완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레스터는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에 덜미를 잡히며 조기 탈락했다.


레스터와 노팅엄은 '오랜 앙숙' 관계다. 같은 지역인 영국의 이스트 미들랜즈를 연고하는

 팀으로서 오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다. 특히 이번 '이스트 미들랜즈 더비'는 지난 

2014년 레스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한 이후 8년 만에 펼쳐진 경기였다. 

그러나 레스터는 전반 32 분만에 내리 3골을 내주며 노팅엄에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라이벌 팀을 상대로 패색이 짙어 지자 '팬심'도 어긋났다. '폭행 사태'는 레스터의 세번째 

실점 직후 벌어졌다. 전반 32분 노팅엄의 코너킥 찬스에서 조 워랄이 정확한 헤딩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노팅엄이 이미 두 골을 먼저 앞서간 상황에서 격차를 더욱 벌리는 득점이었다.


이른 시간부터 승기를 잡은 노팅엄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하려 했다. 

득점 이후 노팅엄 선수들은 터치 라인 부근에 모여 서로를 끌어안는 세레머니를 했다. 

그 순간 한 레스터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세레머니를 하는 선수들에게 돌진했고, 주먹을 휘둘렀다.


경기장이 순식간에 폭력의 현장으로 변했다. 주먹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던 팬은 곧장 노팅엄 

선수들과 안전 요원들에 제압됐고, 경찰에 이끌려 경기장을 벗어났다. 

영국 'BBC'는 "해당 서포터는 곧장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으로 연행됐다"고 전했다.


소동의 책임은 구단의 몫이었다. 레스터 구단 측은 경기 후 "팬의 난동으로 노팅엄 구단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 것에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폭력 사태에 대한 

노팅엄의 신속한 대처에 박수를 보내며 해당 팬은 레스터 경기장 출입을 영원히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태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하다. 전문가들도 이번 폭력 사태에 혀를 내둘렀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조너선 우드게이트는 영국 'BBC'의 라디오 

방송에서 "절대로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다. 완전히 구역질이 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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