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돌아온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높은 가치는 여전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37세 이상 선수들의 몸값 순위를 나열해 조명했다.

호날두는 독보적이었다. 그는 현재 가치 3,500만 유로(약 480억 원)를 기록했다. 

만 37세 생일이 지난 베테랑 치고 여전히 높은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호날두의 행보는 심상치 않다. 맨유로 온 이후 리그에서 8골에 그치고 있으며,

 미들즈브러와 FA컵 32강전에서 페널티 킥 실축으로 승부차기 패배를 자초했다.

 또한, 동료 및 감독과 불화설로 최고 선수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400만 유로(약 54억 원)로 호날두 뒤를 이었다. 

그러나 호날두와 9배 가까이 차이 날 정도로 격차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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