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문제가 발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의 몸에 문제가 생겼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해 맨유와 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호날두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 브렌트포드전 당시 목에 경미한

 부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후반전에 교체 아웃됐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은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출전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목에 문제가 있다

. 어제 치료를 2~3시간 받았지만 오늘 두고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훈련 중 근육에 문제가 발생한 카바니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지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도 불참했다. 랑닉 감독은

 "카바니는 훈련을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훈련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전 최전방 공격수 호날두와 교체나 상황에 따라 중용받고 

있는 카바니까지 모두 빠질 가능성이 발생했다.

랑닉 감독은 이외의 선수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랑닉 감독은 "아론 완비사카는 뛰지 못한다. 

아직 아프다"며 "제시 린가드는 어제 훈련을 시작했고 오늘도 훈련을 한다.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든 산초는 최근 가족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바 있다. 

랑닉 감독은 "산초는 지켜볼 것이다. 어제 훈련을 하지 않았다. 

알다시피 가족의 장례식이 있었다. 

오늘은 훈련 제외를 요청했다. 아직 영향이 있다"며 "금요일 훈련이 끝난 뒤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내일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콧 맥토미니는 지난 브렌트포드전에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다행히 웨스트햄전은 큰 영향 없이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랑닉 감독은 "의료진에게 조언을 들었고, 맥토미니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훈련에 복귀했고 아마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 포그바, 빅토르 린델로프, 루크 쇼, 에릭 바이는 출전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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