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대 수확은 확실한 필승조 마련이었다.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KCK’ 라인은 상대 팀의 7~9회를 말끔히 지웠다.
올 시즌 뛰어오른 연봉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3인방은 변함없는 활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일부터 김해 상동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롯데는 첫날부터 투수들의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
일찍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소화하며 개막전에 맞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다.
롯데 필승조인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도 정상적으로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 중이다.
김원중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가슴 인대 쪽을 살짝 다쳤지만 정도가 경미해 문제는 없는 상태다.
구승민과 최준용은 7일 김도규와 같은 조를 이뤄 토스 훈련과 불펜 투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올 시즌에도 3인방은 롯데 뒷문을 책임일 계획이다.
선발 전향이 제기됐던 최준용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구단 판단 하에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강점인 패스트볼 외에 커브도 연마 중이다.
최준용은 “올해는 커브랑 체인지업을 가다듬고 있다”며 “프로에 와서는
주무기였던 커브를 잘 안 던졌지만 올 시즌 많이 써보려고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KCK 트리오는 지난 시즌 뚜렷한 성적을 올렸다.
최준용은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2승 1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1.86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승민도 2년 연속 20홀드를 달성했으며, 김원중은 4승 4패 35세이브로
2년 만에 6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롯데 최고 마무리로 거듭났다.
올해 연봉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승민은 전년 대비 20.6%오른 1억8100만 원에 계약했으며,
최준용은 구단에서 가장 많은 상승폭(154.4%)을 기록하며 1억700만 원에 사인했다,
김원중은 팀 내 FA 선수를 제외한 최다 금액인 2억80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중고참급이 된 김원중은 팀 내 어린 선수들을 이끄는 역할도 맡고 있다.
주장 전준우는 “투수 쪽에서 (김)원중이가 많이 도와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원중은 “투수조 조장인 느낌이다.
선후배들을 잇는 중간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준우 형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
다들 잘 도와주셔서 큰 문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기록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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