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고 정확한 타격 위한 훈련 주력
프로 5년 차, 주전 3루수 자리 굳혀
"매 경기 집중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직구장 외야 공사를 진행 중이다.
홈플레이트에서 외야 담장까지의 길이는 길어지고, 외야 담장 높이는 4.8m에서 6m로 높아진다.
롯데가 사직구장을 홈 경기장으로 이용한 이후 외야를 정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만큼,
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는 올 시즌 홈구장의 변화에 이미 적응한 듯했다.
롯데 1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한동희는 “사직구장의 외야가 넓어지지만,
정확하게 친 공은 넘어갈 것”이라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프로 5년 차에 접어든 한동희는 지난 시즌 롯데의 주전 3루수로 팀 내 입지를 굳혔다.
팀 최고참 이대호가 오랫동안 지켜온 3루수 자리를 자신의 주 포지션으로 차지하며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공격력도 살아났다.
한동희는 지난해 17홈런을 치며 이대호(19홈런)에 이어 팀 내 홈런 2위를 차지했다.
타점 역시 69타점을 터뜨리며 팀 내 5위에 올랐다.
이젠 공격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주전 타자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한동희는 넓어지는 사직구장에 대해 “그렇게 신경 쓸 부분은 많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동희는 “사직구장 외야가 넓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넘어갈 것은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외야가 넓은 구장이 오히려 홈런에 부담이 없다”고 자신의 경기 스타일을 설명했다.
한동희는 사직구장 외야의 변화에 발맞춰 타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올해 새로 롯데에 합류한 라이언 롱 1군 타격 코치와도 상의하며 타격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롱 코치는 한동희에게 정확한 타격과 타구 발사각을 높이도록 주문하고 있다.
한동희는 “롱 코치님께서 타구를 띄울 수 있는 타격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다”며 “힘을 빼고 정확하게 타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희는 올 시즌 팀의 도약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자신의 성적을 앞세우기보다 팀이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다.
한동희는 “타점과 홈런 모두 중요하지만, 올해는 팀이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다 보면 골든글러브와 같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동희는 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 선배에 대해서도
“이대호 선배의 경기력이면 몇 시즌 더 활약하셔도 될 것 같은데 아쉽다”며 “선배가
떠나시기 전에 팀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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