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 기자]마르셀루(33, 레알 마드리드)가 은퇴 후 패션모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마르셀루가 2021-22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하면서,
그의 축구 경력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라며 "유명한 스페인 언론인
파코 곤살레스는 그가 은퇴하고 모델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코프'의 프로그램인 '티엠포 데 후고'의 책임자 곤살레스는
"그는 축구를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해
파코 헨토보다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많이 차지한 뒤 축구계를 떠날 것이다.
그의 미래 계획은 북미 의류 브랜드,
아마도 복서 반바지를 판매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코 헨토는 1950년대, 196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 겐토는 2016년 레알의 명예회장직에 오르기도 했다.
헨토는 올해 1월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겐토는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총
2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르셀루와 함께 레알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다.
마르셀루는 2007년 1월 레알에 입단한 마르셀루는 538경기에 출전해 38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입단 후 10년 넘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던 마르셀루는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저하됐다.
최근에는 후보로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페를랑 멘디가 활약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마르셀루는 레알의 레전드를 넘어서 새 역사를 쓰려 하고 있다.
하나의 트로피만 더 들어 올리면 레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선수가 된다.
이번 시즌 레알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다.
라 리가는 승점 53점으로 1위다. 2위 세비야(승점 47점)와
승점 6점 차가 난다. UCL 16강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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