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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87 2022.02.08 10:27

벨 감독, 자신감 심어주는 ‘용병술’

부임 2년여 만에 업그레이드 성공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준우승


9월 아시안게임서 다시 정상 도전

계약 끝난 ‘벨 붙잡기’ 1차 과제로


아시아 정상이라는 꿈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 성적을 안고 8일 귀국길에 오른다.


콜린 벨 감독(61)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발전상을 확인했다.

 “우리 선수들이 실력은 충분한데, 실수를 너무 두려워한다”고 말했던 벨 감독은 2년여 만에 

수비 조직력을 다지면서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축구철학을 실현했다.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로 직접 “적극성” “고강도”라고 외치는 그의 지시가 익숙해진 만큼 한국 축구는 강해졌다.


실제로 한국은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고비였던 한·일전에서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1-1로 비기더니, 

호주와의 8강전에선 지소연(첼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따진다면 일본과 호주는 각각 13위와 

11위로 한국(18위)보다 윗줄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였다.


비록,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2-3으로 역전패해 준우승에 그쳤으나

 2003년 태국 대회에서 기록한 3위를 넘는 최고 성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한국 선수들의 또 다른 약점이라던 정신력도 확연히 달라졌다. 벨 감독은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언급하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용병술’로 선수들에게 긍정의 이미지를 주입했다.

 그가 부임하기 전인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0-4로 대패한 뒤

 자신감을 잃은 대표팀이 3전 전패로 무너졌던 것과는 딴 판이다. 

지금과 같은 흐름을 유지한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도 꿈이 아니다.


당장 한국은 올해 다시 한번 아시아 정상에 도전할 기회가 남았다. 바로 9월 중국의 안방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바로 그 무대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3회 연속 동메달을 

거둔 것이 최고 성적이라는 점에서 동기부여가 될 만하다. 그 직전인 7월에는 중국 동아시안컵도 있다. 

다만 한국 여자축구의 도전이 멈추지 않으려면 대표팀을 바꿔놓은 벨 감독을 붙잡아야 한다. 

벨 감독은 2019년 부임할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맺은 계약이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끝으로 만료됐다. 

다행히 대한축구협회는 “벨 감독에 대한 신뢰에 변함이 없다. 

큰 문제가 없다면 재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벨 감독과 협상을 진행해야 할 주체가 사라진 것은 고민거리다. 

과거 벨 감독을 선임했던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최근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터라 이 자리를 먼저 채워야 한다. 

그 이후에나 벨 감독과의 협상이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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