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인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 열린 2000m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선수 교대
때 터치 없이 경기를 진행했지만, 페널티를 받지 않고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까지 따냈습니다.
어제(7일) 열린 남자 1000m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황대헌(강원도청)이 준결승 1조에서 중국 선수
두 명을 추월해 1위를 차지했는데, 별다른 접촉이 없었음에도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이유로 페널티 판정을 받아 탈락했습니다.
안현수는 오늘(8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제가 처한 모든 상황이 과거의 저의 선택이나
잘못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안현수는 "제게 주어진 역할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또한
제 선택에 아쉬워하고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늘 조심스러워 공식적인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간절하고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판정 이슈가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지도자로서 저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안현수는 "하지만 제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 밖의 일이나 사실이 아닌 기사들로 인해 저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안현수는 지난 2011년 국가대표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에 귀화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로 참가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도핑 의혹에
연루돼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중국팀 기술코치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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