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사태로 정규 시즌이 줄어들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8일(한국시간) LA 북서쪽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자신의 재단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제6회 저스틴 터너 골프 클래식'을 개최한 LA 다저스의 3루수
저스틴 터너는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메이저리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터너는 메이저리그와 선수 노조 사이의 새 노사단체협약(CBA)이 합의를 이루지 못해
스프링 캠프의 일정이 연기, 축소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정규시즌 일정도
위협받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터너는 "우리는 최고의 팬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필드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여 팬들이 미국의 오락인 야구를 즐기기 위해 그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내야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공정한 기회를 원할 뿐"이라고 했다.
LA 타임스는 메이저리그 13년차 베테랑이자 다저스의 노조 대표를 맡았었던 터너와 이날 골프대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코디 벨린저의 현 상황에 대한 생각은 다른 모든 선수가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의견과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벨린저는 "고쳐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들이 시스템 안에 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측이 함께 큰 그림을 보고, 무엇이 중요한 지를 볼 수 있기 바란다. 그것은 게임이 진행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터너는 정규 시즌이 축소될 수 있는 함정을 강조하면서도 정규시즌
162경기가 제대로 치러지기를 강하게 희망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터너는 "2020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때문이었지만, 60경기 시즌은 누구에게도 좋지
않았다"면서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고 구단에도 모두 좋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 특히
이 모든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우리의 팬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것은 162경기 시즌을 모두 뛰는 것임을 양측이 깨닫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저스의 두 스타플레이어 모두 스프링 캠프의 일정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터너는 시범경기 시즌이 좀 줄어도 상관없다고 했고, 벨린저 역시 한 달 안으로 충분히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규시즌이 축소되는 것에 대해서는 큰 우려를 나타냈다.
터너와 벨린저는 직장 폐쇄로 인해 자신들의 겨울 루틴이 깨졌다고도 밝혔다.
터너는 평소 겨울 같으면 매일 다저스타디움으로 출근해 훈련했지만 지금은 구장
출입이 금지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집이나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고,
타격 코치인 더그 래타와의 훈련도 평소보다 많이 한다고 했다. 심지어
부인인 코트니가 마라톤 연습을 할 때 같이 동네를 뛰기도 한다고 했다.
벨린저도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집이 있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 있는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인
캐멀백 랜치의 구단 시설에서 훈련해왔지만, 지금은 할 수 없다고 했다. 벨린저는 피닉스에 많은
야구 선수들이 있고 야외에서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이 충분해 그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터너의 골프 이벤트에는 벨린저 외에도 크리스 테일러, 윌 스미스, 앨버트 푸홀스,
코리 시거 등 전현 다저스 멤버들이 대거 참가했다. 터너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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