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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63 2022.02.08 14:42

헨리 라모스가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KT 위즈의 열정남으로 불리고 있다. 

주장 박경수는 “내가 처음에 훈련을 말렸을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KT 이강철 감독은 8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라모스의 첫 인상에 합격점을 부여했다.


이 감독은 “다들 지금 모습은 좋게 평가한다. 수비에서 순발력이 있고 어깨도 괜찮다. 치는 것도 좌우

모두 좋다”며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보이는 모습은 좋다. 사실 잘 쳐야한다는 생각은 안 한다.

 수비, 주루가 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농담 섞인 평가를 내렸다.


총액 100만달러에 KT맨이 된 라모스는 1992년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나 2010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만 12년을 보낸 뒤 지난해 마침내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8경기 타율 2할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16경기 타율 2할8푼2리 80홈런 443타점 79도루.


KT는 스위치히터인 라모스의 정확한 컨택 능력에 매력을 느꼈다. 지난해 조기에 짐을 싼 조일로 알몬테와 달리 

외야 수비와 주루도 모두 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그러한 능력이 확인됐다.

 여기에 적극성까지 갖춰 팀 적응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 감독은 “타격 훈련량도 알몬테보다 많다. 스스로 찾아서 친다. 적극성, 배트 스피드, 

운동량 전부 괜찮다”며 “평소에는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활하지만 

승부욕도 있는 모습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라모스 영입을 성사시킨 이충무 KT 스카우트팀장은 라모스가 과거 어떤 

외인타자와 비슷한 유형이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2020시즌 MVP 로하스를 언급했다. 홈런왕 로하스도 사실 2017년 KT 입단 당시 거포보다는 공격

 수비, 주루가 모두 좋은 중장거리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감독은 “로하스가 체격은 더 크다. 그러나 주루는 라모스가 더 낫다. 

라모스는 중거리형 타자로 보면 된다. 그러면서도 한 번씩 담장을 넘긴다”고 비교했다.


주장도 라모스의 적극성에 혀를 내둘렀다. 박경수는 “로하스가 처음 왔을 때보다 느낌이 좋다”며 “일단 공격, 수비, 

주루가 다 되고 수비하는 걸 보니 야구에 대한 열정이 있다. 내가 처음에 다치면 안 된다고 훈련을 말릴 정도였다. 

그러자 본인은 12년 동안 이렇게 해서 괜찮다고 했다. 성격도 좋다”고 칭찬했다.


라모스는 KBO리그 적응을 순조롭게 마친다는 가정 아래 KT의 5번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강백호-박병호-라모스 클린업트리오가 가장 이상적이다. 

라모스가 어떻게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강조했다.


KT는 지난 시즌 내내 외국인타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타율 3할을 친 알몬테를 야심차게 데려왔지만 수비, 

주루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보였고, 대체 외인 제라드 호잉도 정규시즌 퍼포먼스는 기대 이하였다. 

과연 라모스가 외인타자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단 시작은 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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