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새 시즌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변수가 생겼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큰 걱정은 없다.
김 감독은 8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란다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언제 합류할지는 모르겠다"면서 "2월 중에는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미란다가 빨리 합류하는 것이 팀에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란다를 향한 무한 신뢰는 여전하다. 김 감독은 "캠프에 합류하면 날씨가 추워서 팔 상태와 페이스를 잘
조절해야 한다"면서도 "조금 늦게 합류해도 몸 상태를 못 만들 정도는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잘 조절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도 비자 발급 지연으로 합류가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야수니까 개막전에 무리 없이 출전할 것"이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은 캠프에 늦지 않게 합류했다. 이날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 감독은 "요새는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잘 어울리려고 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면서 "오늘 80% 던졌는데 선발로서 어느 정도 내구성을 갖췄는지 봐야겠다"고 신중한 자세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1군 경험이 없는 야수가 많다. 김 감독은 "작년에 2군에서 평가가 괜찮았는데
직접 보지 못해서 확인하려고 데려왔다"면서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
코칭스태프와 확인하고 판단해야 팀을 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야수 김태근에 대해 "발도 빠르니 어느 정도 능력인지 보려고 한다"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태근은 지난 시즌 상무에서 타율 3할(310타수 93안타), 4홈런, 47타점, 도루 9개를 기록했다.
강진성, 김지용, 임창민 등 올 시즌 새로운 이적생들에 대해서는 "몸 상태는 모두 괜찮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보인다"고 답했다.
김 감독은 이번 캠프를 앞두고 심판 강의를 받았다. 올 시즌부터 스트라이크 존이 확대되기 때문.
김 감독은 "스트라이크 존이 다 넓어졌다. 타자들에게 혼돈이
올 것"이라면서도 "이미 하자고 했으니 1년 지켜봐야겠다.
터무니없이 넓어진 건 아니고 아깝게 놓쳤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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