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KBO의 2022신인 1차 드래프트는 예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본적인 연고지 1차 지명이 아니라 예외 규정이 있었다.
‘단 전년도 하위 세 팀인 한화 SSG 삼성은 해당 연고지 1차 지명 권리를 포기할 수 있고 타 구단 연고지 선수의 1차 지명이 끝나고 난 후 전국 단위에서 1차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2022 신인 1차, 2차 드래프트는 마지막이 됐다. 2023 신인부터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1차 드래프트 결과를 처음 발표한 8월23일에는 8개 구단이 연고 지역 선수 지명을 했다. 최고의 관심사가 KIA가 연고지에 있는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과 광주진흥고 투수 문동주 가운데 누구를 지명하는 가였다.
당시 KIA 조계현단장과 스카우트 파트, 그리고 추천을 직접했는지는 모르나 매트 윌리엄스 감독의 선택은 거포형 내야수 김도영이었다. 제2의 이종�牡� 기대한다는 평가를 했다..
그 다음에 한화와 삼성이 전국 단위 지명을 했는데 한화는 KIA가 포기한 투수 문동주를 뽑았다. 삼성은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을 선택했다.
이들 10개구단 1차 지명 신인의 몸값은 계약금에 따라 차이가 났다. NC 다이노스는 마산 용마고 포수 박성재를 지명해 계약금이 1억원도 안되는 8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최고액이 한화에 입단한 투수 문동주이다. 한화는 5억원에 계약했다. 그 뒤를 KIA 김도영이 4억원, KT 위즈의 유신고 출신 투수 박영현 3억원 순이다.
전년도인 2020 페넌트레이스에서 46승3무95패로 승률 3할2푼6리로 최하위에 머문 한화는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자격을 가졌는데 세광고 출신 투수 박준영을 선택했다.
문동주에 이어 잠재력이 높고 즉시 전력도 가능한 투수들이어서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박준영에게 계약금 2억원을 줬다.
관심사는 문동주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의 투수이냐는 것이다. 188cm 92kg의 신체 조건은 준수하다. 문제는 투수로서의 완성도이다.
연고지 1차 지명을 받지 못하고 다른 구단에도 밀려서 결국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인천 동산고졸, 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화 입단 계약금은 2억5000만원이었다. 문동주는 그 두 배다.
최근에는 키움 히어로즈가 고졸 투수에게 연속으로 거액의 계약금을 안겨 주목받았다. 키움은 2018년 신인 안우진(휘문고)에게 6억원을 안기더니 지난 해 신인 장재영과는 무려 9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안우진과 장재영 모두 1군 선발 로테이션에 꾸준히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인 문제, 컨트롤 난조 등이 발목을 잡았다.
한화가 문동주에게 5억원을 지급해 2022 신인 가운데 최고 대우를 해줬다. 그러나 안우진과는 1억원, 장재영과는 4억원의 차이가 난다.
실력은 계약금 순이 아니다. 문동주가 올시즌 과거 류현진의 신인왕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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