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메이스와 LG 마레이가 같은 날 하나씩 아쉬움을 남겼다.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맞대결.
원정팀 오리온이 71-64로 값진 승리를 챙기며 2연패에서 탈출,
18승 19패로 리그 단독 5위를 지켰다. 반면 홈팀 LG는 이날 패배로 17승 23패로 8위로 추락했다.
이날 승패와 별개로 두 팀의 1옵션 외국선수 제임스 메이스(35, 200cm)와
아셈 마레이(29, 202cm)는 각각 아쉬운 점 하나씩을 남겼다.
먼저 메이스는 28분 42초 출전 최종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과 함께 팀
승리를 도왔지만, 전반 14점(3점슛 3개)과 달리 후반 단 3점에 그치며 상반된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이 점은 후반 두 팀의 경기력이 모두 좋지 않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메이스에 주어지는 슈팅 기회 자체가 원체 적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경기 후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메이스가) 수비에서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뺏겼다”라고 지적한 것처럼 리바운드가 문제였다.
메이스는 3쿼터까지 수비리바운드 4개, 4쿼터 공격리바운드 2개로 이날 총 6리바운드만 기록했다.
이는 상대 마레이와 신인 이승우가 각각 15개, 12개씩 걷어 올린 거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오리온은 이날 무려 LG에 20개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총 49개의 리바운드를 내줬는데,
올 시즌 팀 리바운드 최다허용(50개 4라운드 서울 SK전)에 단 하나가 모자랐다.
메이스는 머피 할로웨이가 빠진 팀의 골밑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그 본분을 다하지 못했다. 이렇게 많은 리바운드(35-49)를 뺏겼음에도 이긴 것이 신기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건 LG였다. 이날 3점슛 성공률 19%(4/21)의 극심한 부진을
보인 LG는 자유투 라인에서 25%(4/16)라는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하며 자멸했다.
그중 마레이의 역할이 컸다. 최종 기록 36분 11초간 22점 15리바운드(공격8/수비7) 5어시스트로
언뜻 보기 트리플더블급 맹활약을 펼친 듯 보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옥에 티가 있었다.
자유투 성공률 22.2%(2/9)로 팀 추격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은 것. 전반 자유투 3개 시도 모두를
불발시킨 마레이는 후반에도 6개 시도 가운데 단 2개만 성공시키며 자신의 약점에 발목이 잡혔다.
그 기운이 팀원들에게도 전달돼 이승우(0/2), 이재도(1/2), 박정현(1/3) 모두
자유투 라인에서 흔들렸다. 이는 오리온(18/24 75%)과 상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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