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의 버드 블랙 감독이 2023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콜로라도는 9일(한국시간) 블랙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덴버 포스트가 전했다.
블랙 감독은 2019년 3년 연장 계약으로 2022시즌이 마지막 해였으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장 계약을 맺어 내년까지 감독직을 보장받았다.
22시즌은 블랙 감독이 콜로라도에서 맞는 6번째 시즌이며 감독으로서
빅리그 통산 15번째 시즌이다.
지난 2010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으로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블랙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콜로라도를 지휘해왔다.
콜로라도 감독 데뷔 첫 시즌과 다음 시즌에서 모두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지만 2017년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패해 일찌감치 탈락했고, 2018년에는 시카고
컵스를 누르고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3연패 하며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이 좌절됐었다.
이후 세 시즌 연속 콜로라도는 171승 212패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루징 시즌을 기록해
야구 운영 파트의 고위직들이 대거 교체됐음에도 블랙 감독은 살아남았고, 22시즌 이후
교체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는 연장 계약까지 체결했다.
콜로라도에서 5시즌 동안 349승 359패를 기록한 블랙 감독은 샌디에이고에서의
경력을 포함해 메이저리그 통산 998승 107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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