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이 할로웨이의 공백을 채우며 농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양 오리온은 8일 창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71-64로 승리했다. 머피 할로웨이의 결장으로 분투하던 오리온은
식스맨들이 할로웨이의 공백을 대신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창원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강을준 감독은 박진철의 활약을 꼽으며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잘해줬다.
(박)진철이가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제임스) 메이스도 자신이
코트에 뛰지 못할 때 (박)진철이 가 잘해줬다고 말하더라”고 했다.
박진철은 12분 59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록 면에서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감독, 동료들이 박진철의 경기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진철은 미스매치 상황에서 이승현의 패스를 받아 슛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조합을
선보여 오리온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진철은 “(이)승현이 형이 잘 봐줘서 쉬운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었다.
(아셈) 마레이에 대해 수비를 준비했는데 승현이 형이 뒤에 있다고 생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수비했다.
전체적으로 (승현이 형과) 합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감각도 아직 부족하고
여러모로 부족한데 형들이 잘 이끌어 준 덕분이다”며 선배들의 도움을 언급했다.
박진철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해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뛴 14경기 중 한 경기 많이 출전 시간은 14분 7초였다. 최근 할로웨이의 공백으로
출전 기회가 주어진 박진철은 지난 5일 14분 13초를 뛰면서 데뷔 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서는 공격에 대한 자신감도 찾았다. 박진철은 “5일 경기에 수비에선 다들
만족스러웠다고 했지만 나는 공격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야투 시도 자체가 없긴 했지만 경기도
다시 보고 움직임 자체가 많이 아쉽다고 생각했다. 오늘(8일)은 그 움직임도 신경 써서 하다 보니 쉬운
찬스가 와서 자신 있게 시도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놓치더라도 자신 있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레이 수비에 온 힘을 쏟은 박진철은 14분을 채우지 못한 채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파울 관리가 아쉬웠지만 리바운드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리바운드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5반칙 퇴장에 이에서는 “퇴장은 크게 아쉽지 않다. 상대 외국 선수를 막아야 하다 보니 파울이 많을 것에
대한 예상은 하고 있었다. 팀이 승리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리바운드를 많이 뺏긴 것도 있고 턴오버도 아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가 미뤄지면서 오리온은 현재까지 37경기를 치렀다.
37경기 중 박진철이 출전한 경기는 12경기. 지난 시즌 14경기를 출전한 박진철은 남은
17경기에서도 활약을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에 개인 최다 경기 출전 수를 경신할 수 있다.
박진철은 “플레이오프에서 지금의 위치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게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중반보다는 코트 안에서 조금 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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