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전 미드필더가 좋은데요 이승모-김기동 감독의 유쾌한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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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전 미드필더가 좋은데요 이승모-김기동 감독의 유쾌한 밀당

토쟁이티비 0 557 2022.02.09 11:19

 "여기저기서 뛰어보는 게 중요해." vs "전 그래도 미드필더가 좋은데요."


포항 스틸러스 젊은 스타 이승모(24)는 지난 시즌 우여곡절을 겪었다.

 본인의 전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하지만 외국인 선수 부진 등 팀 사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변신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에서 골도 넣고,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때는 팬들의 질타도 들어야 했다.


이승모는 2021시즌을 돌이키며 "내용적으로는 좋은 경기들도 있고 했는데, 

아무래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결과가 중요하지 않나. 골이 안 나오니 비난도 많이 들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새 시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걸 기대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포항의 외국인 공격수 영입이 미뤄지고 있다. 영입이 진행되고 있는데, 당장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등 초반 몇 경기는 외국인 공격수 없이 치를 가능성이 높다.


결국은 이승모다. 김기동 감독은 "허용준, 이호재 등도 있지만 일단은 이승모가

 공격수로 뛰어줘야 한다"고 했다. 이승모도 "분위기가 작년과 비슷하게 돌아간다"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께서 위에서 먼저 뛰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내려놨다. 

스트라이커도 하면 하자는 마음이다. 지난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지만, 

후반기에는 감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뜨겁다. 이승모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싶다. 

중원에서는 경쟁을 해야 하고 경기에 뛰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내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얘기를 들은 김 감독은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려면 여려 포지션을 거쳐보는 것도 좋다. 

일단 경기를 많이 뛰는 게 승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제자를 달랬다. 

김 감독은 "공격에서 뛰는 이승모는 골로 평가하면 안 되는 선수다. 우리팀 공수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게, 

연계 플레이를 잘 해주는 역할이다. 이승모가 있어, 다른 선수들의 골도 터질 수 있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승모도 의젓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승모는 "올해는 공격수로 뛴다면 득점에 집중하겠다.

 연계 플레이도 열심히 해보겠다. 어느 포지션이든 여유있게 축구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 5개를 꼭 채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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