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상대에 이끌렸지만 바론 스틸을 시작으로 대역전극을 

열출한 T1이 담원 기아(이하 담원)을 잡아냈다.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4주 2일차 4경기에서 T1이 담원 기아(이하 담원)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트린다미어가 코르키를 솔로 킬로 잡으며 첫 킬 포인트를 가져간 담원이 상단 지역서도 

나르가 그라가스를 솔로 킬로 잡았으며, 첫 드래곤을 T1이 가져가기는 했으나 담원은 신경쓰지 않고 압박을 이어갔다. 

첫 전령을 가져간 담원이 상단에 전령을 소환하고 그라가스를 쓰러뜨리며 2차 타워까지 철거했으며,

 드래곤 2스택을 쌓은 T1도 하단 지역서 진을 쓰러뜨렸지만 퇴각하던 중 트린다미어에 아펠리오스가 쓰러졌다.

상대 카운터 정글을 돌던 라칸이 쓰러지기는 했으나 담원이 후속 교전서 나르와 진을 앞세워

 4킬을 쓸어 담았고 첫 드래곤 스택을 가져갔다. T1이 두 번째 전령을 노려보려고 했으나 

전령과 2킬을 내줬으며, 중앙 지역 합류전으로 봇 듀오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기습 바론에 성공한 담원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고 상대 뒤로 돌아들어가 4킬을 기록한 뒤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하고 물러났으며, 드래곤 2스택으로 균형을 맞추고 하단 지역을 공략했다. 

상단 지역서 코르키로 나르를 잡아낸 T1이 다이애나가 숨어있는 것을 발견해 제거한 

뒤 커버를 위해 들어왔던 트린다미어까지 제거하며 한숨을 돌렸다.

다시 담원이 바론으로 향해 타격했으나 T1의 올라프가 스틸에 성공한 뒤 트린다미어를 잡는데 성공했으며, 

후속 교전서 2킬을 추가하며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 3스택도 쌓았다. 

담원이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바론 앞에서 T1이 코르키의 트리플 킬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 1만 골드를 역전해내며 넥서스를 파괴, 7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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