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대로 논란을 빚은 커트 주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왓포드 팬들로부터 뼈 있는 조롱을 당했다.
웨스트햄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왓포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주마가 있었다. 주마는 최근 자신의 반려묘를 학대한 영상이 퍼지면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웨스트햄도 그의 행동을 규탄했다. 주마의 학대 영상을
보도한 '더 선'에 따르면 주마는 고양이를 발로 차고 때리며 웃음을 터뜨려 충격을 줬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순위 경쟁이 급하다는
이유를 들어 주마를 왓포드전에 선발로 출전시켰다.
당연히 주마는 왓포드 팬들의 조롱을 피할 수 없었다. '텔레그래프'의 짐 화이트 기자에
따르면 주마가 경기 도중 쓰러지거나 넘어질 때 왓포드 팬들은 "너의
고양이도 그렇게 아팠을 거야"라며 조롱 섞인 노래를 불렀다.
한편, 주마는 자신의 행동을 두고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 내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심으로 후회한다.
영상으로 마음이 상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내 고양이들은 모두 건강하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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