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2022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현대건설의 

경기에서 1세트 강소휘가 득점을 올리자 모마가 강소휘를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극적인 상황에서 유서연이 득점을 성공 시키자 오지영이 유서연을 번쩍 들어 올렸다.

특히 오지영은 자신보다 큰 유서연을 번쩍 드는 괴력(?)을 선보였다. 

극적인 기쁨이 오지영의 괴력을 만든것이다.

지난 1일 진행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도 강소휘의 서브에이스가 나오자 모마는 기쁨 마음을 강소휘를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날 모마는 양팀 최다 득점인 2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모마는 뛰어난 점프 탄력과 단단한 근육질로 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오지영은 수비의 핵으로 디그

 7위, 수비 6위, 리시브 6위를 기록하며 GS칼텍스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4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도 양팀 최다 득점인 38득점 올려서 1.2세트를

 연달아 잡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모마와 오지영의 팀 분위기 살리는 세리머니로 GS칼텍스는 17승 10패 승점

 53점으로 2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4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오는 10일 화성에서 4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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