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은 2022시즌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내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랜 기간 함께 뛴 포수 김민식이 그 경쟁자다.
KIA 김종국 감독은 2022시즌 팀 운영과 관련해 "주전 포수를 정해서 최대한 많은 경기를
소화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시즌 거의 절반에 가까운 출전 경기 분담이 있었던
두 포수에겐 스프링캠프부터 보이지 않는 치열한 내부 경쟁이 예고됐다.
2월 9일 취재진과 만난 한승택은 "캠프 시작 뒤 몇 차례 불펜 투구 공을 받으면서 투수들의 상태를
봤는데 다들 빨리 몸이 올라온 듯싶다. 외국인 투수들의 경우 로니 윌리엄스는 파워풀한 구위와 구속이
돋보이고 변화구 각도 좋았다. 힘으로 누르는 스타일이다. 션 놀린은 제구력과 변화구 각이 좋은 스타일이다.
투구 자세가 다양하다고 하는데 몇 번 더 공을 받아봐야 제대로 파악할 듯싶다"라고 전했다.
수비는 비교적 탄탄하단 평가와 반대로 타격에선 해마다 부족한 면이 드러났다.
한승택은 1군에 자리 잡은 2017시즌 이후로 시즌 타율 0.250을 넘긴 적이 없다.
2021시즌 한승택의 시즌 타율은 0.217로 2017시즌 이후로 가장 안 좋은 수치가 나왔다.
한승택은 "타격에서 좋았던 느낌을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는 타격 자세를 찾으려고 많이 연구 중이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보다는 올해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 1군에 오신 이범호 코치님이 현역 시절에도
지적해주셨던 부분을 이번에도 말씀하시더라. 기술적인 부분에서 몸이 빨리 열리고 닫히는
부분을 계속 강조하신다. 고치지 못 한 부분에 더 신경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겨울 내내 KIA는 포수 트레이드 '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만큼 포수 포지션에 대한 부족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는 김민식과의 주전 포수 경쟁에 나서는 한승택에게도 큰 자극제다.
한승택은 "포수 트레이드와 관련한 우리 팀 기사가 올겨울 자주 나왔는데 그만큼 포수 쪽에서 부족함이
느껴지니까 그런 게 아니겠나.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트레이드 소문과 관계없이 야구 선수라면 야구를 잘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또 주전 포수 경쟁도 (김)민식이
형이나 저나 마음속에만 있는 단어다. 평소와 다르지 않게 같이
도와주고 대화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한승택은 '9등 포수'라는 단어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2022시즌엔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상위권 팀 포수라는 얘길 듣고 싶은 게 한승택의 다짐이다.
한승택은 "지난해 팀이 9위를 해서 너무 아쉬웠다. '9위 팀 포수'라는 느낌이 조금 그렇더라.
올 시즌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상위권 팀 포수라는 소릴 듣고 싶다.
부상 없이 풀타임 시즌 출전을 위해 잘 준비해서 시즌 개막전 때 달라진 한승택을 꼭 봉드리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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