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발끝이 다시금 불타오를까.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손흥민은 톱, 톱 플레이어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다. 그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토트넘은 에이스의 복귀를 반겼다. 손흥민은 지난달 근육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이 돼서야 경기장에 돌아왔다.
걱정은 기우였다. 브라이튼전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69분 동안 토트넘 왼쪽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푸스카스 수상 당시를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드리블로 해리 케인(28)의 골을 합작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브라이튼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몸 관리 때문에 교체시켰다.
그의 몸 상태는 팀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인의 멀티골과 더불어
손흥민이 복귀해 매우 기쁘다"라며 팀 에이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사우스햄튼전은 손흥민의 2022년 첫 골 적기다. 그는 자타공인 사우스햄튼 킬러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14번의 맞대결에서 11골 5도움을 올렸다. 2020년 9월에는 4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 1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경기 선발 출전도 유력하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사우스햄튼전 일찌감치 예상 선발 명단에
손흥민을 올려놨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 신입생 로드리고 벤탄쿠르(24)도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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