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주마가 '동물 학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왓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40점으로 맨유를 제치고 리그 4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선발 명단엔 예상치 못한 인물이 이름을 올렸다. 바로 주마다.
주마는 최근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8일 주마가 반려묘를 발로 가격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 시켰고, 주마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모예스 감독은 주마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논란에 대해 답변했다.
모예스 감독은 "그의 행동에 정말 실망했고, 구단은 현재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들은 경기장 뒤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나의 일은 웨스트햄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선택하는 것이고, 주마는 그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동물 애호가다. 앞서 말했듯이 내 직업은 웨스트햄이 이기고 최고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나는 클럽이 모든 것을 제때 처리하고 조치가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결정에 대해 조 콜과 오언 하그리브스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콜은 경기 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웨스트햄 관점에서, 나는 왜 그들이 경기를 치르게 하고
내부적으로 대처하길 원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구단의 착오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번 경기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는 경기장에 있고, 플레이하고 있다.
특이한 징계 사항이다. 나는 축구에서 동물 학대를 본 기억이 없다"주장했다.
하그리브스 역시 "그는 그들의 최고의 센터백이지만 나는
그가 적어도 몇 경기 정도는 결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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