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PTR(테스트) 서버가 열렸습니다. 

디아블로2 유저들에게 있어 이번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바로 테스트 서버에 2.4 패치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2.4 패치엔 신규 래더 시즌, 밸런스 패치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가올 2.4 패치를 기다리며, 

2.4 패치에 업데이트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고, 

설문 조사를 통해 인벤 유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4 패치엔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사실상 2.4 패치로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가 완성되는 느낌이죠.

먼저, 레저렉션 첫 번째 래더 시즌이 열립니다. 

한 시즌은 4개월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고된 상태입니다. 

추가로, 래더 유저를 위한 신규 룬 워드를 비롯한 전용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11년만의 직업 간 밸런스 패치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사실 디아블로2는 직업 간 밸런스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각 직업 내에서도 선호되는 스킬은 정해져있기에, 

이번 밸런스 조정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세트 아이템 버프, 용병 밸런스 패치, 

사냥터 몬스터 레벨 조정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변화가 가장 기대되시나요?

지난 개발자 방송을 통해 직업 밸런스 조정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까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윤곽 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는 스킬 빌드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각 직업의 콘셉트를 강화시키는 방향의 개선이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개선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캐릭터 밸런스 패치 정도는 아니지만, 용병 밸런스 패치도 주목할만합니다. 

디아블로2의 용병은 제2의 캐릭터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중요하죠. 

실제, 용병이 캐릭터 본체보다 더 값어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높을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 액트2 용병을 사용했는데요. 

2.4 패치엔 용병 밸런스가 수정, 용병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용병이 마음에 드시나요? 투표를 통해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발매된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스탠다드는 즐길만큼 즐긴 상태죠. 

많은 유저들의 시선은 신규 래더 시즌에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캐릭터로 래더 시즌을 시작하실 계획이신가요? 역시 원소술사나 성기사일까요? 

아니면 버프될 드루이드와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실 건가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캐릭터 선정 이후, 다음 고민해봐야할 것은 파밍 방법 및 장소 선택입니다. 

디아블로2는 다양한 파밍 방법과 파밍 장소가 있는 만큼, 많은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우선, 맨땅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사냥터를 투표 항목으로 넣어두었습니다. 

이외에 다른 좋은 사냥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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