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이대은 빠진 자리 누가 메우나 투수 부자 kt 왜 최악을 가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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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이대은 빠진 자리 누가 메우나 투수 부자 kt 왜 최악을 가정하나

토쟁이티비 0 579 2022.02.09 15:50

kt는 지난해 통합우승의 대업을 이뤄냈다. 야수들도 곳곳에서 제 몫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마운드가 팀의 기초 체력에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건재한 kt다. 

그 이야기는 새로운 선수들이 비집고 들어갈 만한 틈이 그렇게 넓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강철 kt 감독 또한 투수 엔트리를 13명으로 짠다고 가정했을 때 10명 이상은 

지난해 마운드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먼저 들어갈 확률이 크다며 이 명제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감독은 "뒤를 준비해야 한다"며 긴장을 놓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은 외국인 두 선수(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윌리엄 쿠에바스), 

고영표 소형준 배제성이 든든하다. 

주권 박시영 김재윤 등으로 이어지는 불펜 필승조도 구색을 갖춰놓고 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구상을 차분하게 점검하고 있다. 변수가 많아서다.


선발진은 계속 잘 돌아갔지만 올해도 그러라는 법은 없다. 

부상 변수도 있고, 소형준 등 젊은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차출도 욕심을 낼 법하다. 

이 감독은 "중간에 펑크가 났을 때 대체 자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행히 언제든지 선발로 뛸 수 있는 사이드암 엄상백과 우완 김민수가 있다. 

이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는 자원으로 두 선수를 지목했다.


불펜은 더 고민이 크다. 사실 이 감독 부임 후 3년간

 kt 불펜은 시즌 시작 필승조와 끝날 때의 필승조가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 감독도 "3년간 꾸준하게 던진 선수는 주권 김재윤 정도였다"면서 "올해로 4년째인데, 부담이 있다. 

뒤를 준비해야 한다. 처음 스타트는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 있는데, 

끝까지 가려면 준비를 시켜놓을 수밖에 없다. 이는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불펜피칭마다 후보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확실한 전력 상수로 봤던 이대은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는 바람에 이 감독의 긴장감도 더 커졌다. 

이 감독은 "좌완 정성곤을 체크해야 하고, 

신인 박영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이대은이 빠진 자리를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현이 좋은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어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키운다.


장기적으로는 팀의 문제였던 좌완을 키우기 위한 작업에도 돌입한다. 

이 감독은 "그래도 (부임 초기보다는) 좌완이 많아졌다. 

조현우 이창재 심재민 김태오 정성곤이 있다"고 했다. 

그래도 아쉬운 건 팀에 좌완 선발이 없다는 것. 

엄상백 김민수까지 포함하면 우완 5명에 옆구리 3명이다.


이 감독은 "왼손 선발을 그렇게 만들고 싶었는데 잘 안 된다. 

그게 아쉽다"면서 "왼손들에게는 왼손 타자를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구종을 계속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말이 당부지, 사실상 생존 경쟁의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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