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잭 그릴리쉬가 취한
상태로 맨체스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의 반응은 '문제 없다'였다.
그릴리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159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강점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0-21시즌에는 6골 10도움을 올렸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유로 2020'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력 외에도 그가 주목받는 것이 있다. 바로 사생활이다.
그릴리쉬는 과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파티에 참석하려 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들이받는 등 자주 물의를 일으켰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실력과 별개로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는 선수다.
새 둥지를 튼 맨시티에서도 그 성향은 어디 가지 않는 모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그릴리쉬가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맨체스터 거리를 활보했다.
SNS에는 그가 만취 상태라는 이유로 한 술집으로부터 입장을 거부당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마음의 준비를 마쳤던 것일까? 소속팀 맨시티는 정작 덤덤한 모습이다.
맨시티 측은 "영상이 찍힌 날이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과한 날이었으며,
일부 선수가 저녁 술자리를 위해 외출한 것도 알고 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반응했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웃어 넘겼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이 술자리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화가 났다.
그들은 벌금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해당 영상의 그릴리쉬, 카일 워커,
리야드 마레즈는 모두 완벽한 선수들"이라며 오히려 선수들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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