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가 텅 비었네? 토트넘 진열장처럼!" 아스널이 무관의 늪에 빠진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훗스퍼를 저격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아스날의 공식 웹스토어가 토트넘의 우승 트로피가 없는 것을 

빌미로 조롱했다"면서 "웹스토어에서 장바구니 창에 들어간 이용자들은 '당신의 장바구니는 

마치 토트넘네 진열장처럼 텅 비어있다'라는 메시지를 접했다"고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북런던 라이벌'다운 조롱이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앙숙 관계다. 

같은 런던을 연고하는 구단으로서 맞붙기만 하면 거센 신경전이 오가는 두 팀이다. 

이번 해프닝 역시 아스널 측이 '무관의 늪'에 빠진 라이벌 토트넘에게 시비를 건 것이다.

실제로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지 매우 오래 됐다. 

공식 대회에서 토트넘이 들어올린 마지막 트로피는 지난 2008년 EFL컵으로 무려 14년 전이다.

리그 우승은 더 까마득하다. EPL 출범 이전인 1960-61시즌이 마지막이다. 

토트넘이 좀처럼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던 반면 아스널은 지난 30년 간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스널은 불과 3년 전에도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누르고 우승팀이 됐다.

아스널 측은 "해당 오류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탓에 벌어진 것이며,

 최대한 신속히 제거했다" 며 고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토트넘 팬들의 반응은 거세다. 해당 사실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무슨 술을 마시고 이런 짓을 한거냐",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티에리 앙리(전 아스널 스트라이커)보다 위대한 선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