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키움 히어로즈는 많은 변화 앞에 놓여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든 자리보다 난 자리가 많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이다.
투타에서 핵심 선수가 빠졌다는 게 키움의 가장 큰 변화이자 고민이다.
타선에서는 박병호(36)가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kt위즈로 팀을 옮겼다.
마운드에서는 마무리 조상우(28)가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사령탑 2년 차를 맡는 홍 감독으로서도 걱정이 많다.
2021시즌 외국인 타자 문제가 그대로 노출됐고, 제이크 브리검의 임의탈퇴, 선발의 축을 맡고
있는 한현희(29) 안우진(23)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술자리 참석 등 악재가
발생하는 와중에도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키움이다.
하지만 이제 가을야구 진출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전력에서 플러스 요인은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2) 합류 정도다.
지난 3일부터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키움은 시즌 개막 전까지 많은 숙제를 풀어야 한다.
최근 ‘MK스포츠’와 전화가 닿은 홍원기 감독도 하나씩 고민을 정리 중이었다.
‘타선과 마운드, 어느 쪽이 더 고민이냐’는 질문에 씁쓸한 웃음으로 대신했다.
홍 감독은 “선발진은 어느 정도 갖춰졌다고 본다. 문제는 불펜이다”라며 조상우가 빠진 허리,
필승조 라인에 대한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조상우를 대신할 마무리 후보는 김태훈(30)이다. 불펜 마당쇠 역할을 해왔던 김태훈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휴식기 이후부터 조상우와 보직을 맞바꿔 마무리투수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김태훈이 마무리를 맡고 조상우가 빠지면서, 마무리투수까지 가는 필승조 라인이 헐거워졌다.
홍 감독은 “지난해에도 역전패가 많았다(14차례). 역전패가 많았다는 건 불펜에 부담이 갔다고 볼 수 있다.
가능성을 보여준 김동혁, 김성진 등 젊은 투수들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박병호가 빠진 타선도 무게감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
홍 감독은 “중심타선은 이정후-푸이그 순인데, 푸이그 뒤를 맡아줄 타자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말 박병호의 FA 이적 당시, 크게 낙담했던 홍 감독이다.
물론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이후에는 현실로 돌아왔다.
홍 감독은 “선수들도 몸을 잘 만들어왔고, 코치들도 열심히 준비했다.
젊은 타자들이 분발해야 한다.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움은 16일까지 고흥에서 훈련을 한 뒤 17일부터 인근 전남 강진베이스볼파크로 옮겨
스프링캠프를 이어간다. 10일 훈련부터는 입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푸이그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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