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은 조영욱에게 평생 기억에 남은 날이 될 것이다.

FC 서울은 지난달 29일부터 3차 전지 훈련으로 2022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초 남해서 훈련을 시작했지만 잔디 문제로 인해서 지난 5일 영덕으로 장소를 옮겼다.

프리 시즌 1,2,3차로 전지 훈련을 나눠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은 이번 3차 전지 훈련부터는 '완전체'로 나선다.

 베테랑 기성용-고요한-지동원을 포함해서 새 외인 히카르두와 벤 할로란도 처음으로 합류했다.

앞선 1,2차 전지 훈련에서는 코치진을 신뢰하며 훈련을 관망하던 

안익수 감독도 이번 3차 훈련부터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완전체로 나선 3차 전지 훈련에서 서울은 누구보다 체계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마지막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서울의 주포 조영욱도 이번 3차 전지 훈련부터 팀에 합류했다.

바로 지난 1월 A매치 기간 동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에 소집되었기 때문. 

조영욱은 늦게 합류한 3차 전지훈련 소감에 대해서 "힘들지만 여전히 배우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비록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는 못했으나 조영욱은 A매치 데뷔전을 가지며 평생이 추억을 안게 됐다.

 그는 지난달 21일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전서 3-0으로 앞선 

후반 15분 조규성 대신 투입되면서 첫 성인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부지런하게 뛰던 조영욱은 후반 추가 시간 기가 막힌 돌파 이후 

골키퍼를 속이는 칩샷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데뷔골이 무산됐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직접 키커로 나선 그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쐐기골을 터트렸다. 

서울의 전지 훈련지 영덕에서 만난 조영욱은 A 대표팀 데뷔에 대해서 "영광스러운 일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대로 내 장점을 제대로 보여줘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조영욱은 "30분 동안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 투입되는 순간 모든 것을 다 해서 날 보여주고 

싶었다"라면서 "그러다가 마지막에 좋은 기회가 와서 살릴 수 있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데뷔골 장면에 대해서 조영욱은 "PK라도 괜찮았다. 내가 만들어서 내가 찬 것이다. 

기억에 남는 것은 벤투 감독님이 직접 나에게 PK를 차라고 소리를 지르신 것이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 편하게 찼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영욱은 벤투호에 대해서 "아마 모든 축구 선수라면 대표팀을 꿈꾸고 원한다.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예비 명단이라도 들어간게 영광이다"라면서 "진짜 내 꿈을 위해 보여주고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약속했다.

대표팀 합류로 인해 서울 전지 훈련은 3차부터 참여하고 있는 조영욱은 "안익수 감독님은 

보시자 마자 최종 예선까지 못간 것에 대해 아쉽다고 더 열심히 하라고 말하셨다"라고 설명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