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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상대가 SON이니까 자책골 기록한 DF 오히려 이해받았다

토쟁이티비 0 811 2022.02.10 09:15

사우샘프턴 센터백 얀 베드나레크(26)가 자책골이라는 큰 실수에도 오히려 이해를 받았다.

 자책골 과정에서 그와 경합한 상대 공격수가 손흥민(30)이라는 것이 이유였다.


베드나레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해 사우샘프턴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사우샘프턴은 토트넘을 잡아내면서 승점 28점으로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글로벌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으로 베드나레크의 평점은 6점으로 선발 

라인업 중 최저점이었다. 토트넘의 1-0 리드를 안기는 골이 그의 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전반 17분 토트넘은 하프라인부터 차근차근 빌드업해 사우샘프턴 진영 오른쪽에 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까지 이어졌다. 호이비에르는 페널티박스까지 침투해 중앙으로 

낮게 크로스를 시도했고 손흥민은 그 공을 받기 위해 빠르게 침투했다.


베드나레크는 계속해서 손흥민을 마크하고 있었으나, 손흥민이 크로스를 받기 위해 갑자기 속도를

 높이자 따라붙질 못했다. 별 수 없이 189cm의 큰 신장을 이용해 다리를 쭉 뻗는 것 외에는 답이 없었다. 

그 결과 손흥민보다 공에 먼저 터치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야속하게도 그 공은 사우샘프턴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자신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 베드나레크는 땅바닥을 내리치며 크게 아쉬워했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그런 베드나레크를 탓하지 않았다. 코트오프사이드는

 " 베드나레크는 손흥민이 가까이 다가오자 골을 막기 위해 그를 제치고 공을 (먼저) 

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골 장면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은 베드나레크에게 별 수 없이 자신의 골문에 공을

 찔러 넣도록 만들기에 충분했다"고 베드나레크의 실수를 감쌌다.


한편 손흥민에게 이날은 지난달 6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지 약 한 

달만에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나선 날이었다. 자책골 유도를 포함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1-1로 동점이던 후반 25분, 마침내 골마저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루카스 모우라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은 역전골이자 리그 9호골이었다.

 비록 팀이 재역전당하며 손흥민의 역전골은 빛이 바랬지만, 그의 존재감은 

경합한 수비수의 실수마저 언론이 감쌀 만큼 위협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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