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FIBA WC 브라질 女대표팀 감독 월드컵가려면 한국 꼭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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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801 2022.02.10 09: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개막이 임박했다. 한국시간으로 2월 10일 저녁부터 3개국에서 

16개팀이 12자리를 놓고 경쟁을 시작한다. A조 역시 모두가 격전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집결했다.


A조의 브라질이 1일에 일찌감치 입국해 훈련 캠프를 차린 가운데, 호주와 한국도 차례로 입국해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세르비아에서는 중국, 나이지리아, 말리, 프랑스도 B조 경기를 갖는다.

 서로 그룹이 겹치지 않는 세르비아와 중국은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르기도 했고, 아프리카

 대륙에서 함께 넘어온 나이지리아와 말리는 인기 플랫폼 '틱톡'에 나란히 출연해 열정(?) 

넘치는 댄스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나이지리아 농구협회의 수당 

지급 지연 문제로 선수들이 보이콧 의사를 밝히기도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FIBA 여자농구월드컵 최종예선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부터는 각 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컨퍼런스가 릴레이로 진행됐다. 세르비아, 미국, 일본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재진 참여가 극히 제한적이다. FIBA도 이를 의식한 듯, 왓츠앱(Whats App)과 

줌(zoom)을 통해 각 국 취재진과 소통하며 정보를 제공했다. 

NBA처럼 질문을 수집한 뒤 미디어 인터뷰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호주의 샌디 브론델로 감독은 "도쿄올림픽은 실망스러웠지만, 이후 우리는 리셋 버튼을 눌렀다. 

월드컵 본선이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 우리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는데, 

지금 전력으로 최고의 경기를 보이도록 하겠다.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부담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부담없다. 게임을 통해 배워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론델로 감독의 말처럼 현재 호주대표팀은 올림픽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던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아시아컵 활약선수, 자국 리그 유망주들을 포함시켰다. 2020년 도쿄올림픽의 경우, 대회 직전에 리즈

 캠베이지가 불참하고 주축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조직력이 엉망이었다. 이로 인해 벨기에, 중국에게

 패하는 아쉬운 결과도 맞았다. 현재 전력은 도쿄올림픽과 비교해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 

그러나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해둔 만큼 부담없이 선수들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호주의 이번 최종예선 라이벌은 홈팀 세르비아로 꼽힌다. 전력적으로도 그렇거니와, 공교롭게도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가 불명예스럽게 추방당한 걸로 인해 세르비아의 호주에 대한 시선도 곱지가 않다. 

브론델로 감독은 세르비아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은 첫 상대인 브라질만 생각하고 있다.

 브라질과 경기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세르비아 전은 힘들 것이다. 홈 구장이고, 

일방적인 응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환경에서 농구하는 것도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다. 

그들도 주축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고 들었다. 새로운 느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브라질 대표팀은 공개적으로 승리 상대로 한국을 지목했다.


호세 네토 감독은 브라질이 아닌 세르비아를 캠프 장소로 지목한 뒤 이곳에서 손발을 맞춰왔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부상으로 일찌감치 이탈하고, 훈련 캠프 도중에 베테랑 진 플라우시노가 발목 부상을 

당해 귀국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FIBA 아메리컵에 출전해온 기존 멤버들로 팀워크를 강화했다는 후문이다.


네토 감독은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목표는 월드컵 무대에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이다. 세르비아는 유럽 챔피언이다. 도쿄에서도 저력을 보였다. 호주도 마찬가지다.

 한국도 놀라운 팀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아시아 팀과 경기를 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 전은 꼭 승리해야 한다. 우리 목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골밑 전력을 도맡아온 클라리사 도스 산토스와 다미리스 단타스가 빠진 것에 대해 코멘트하기도 했다.

 "우리 팀의 중요한 선수들이 빠졌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 팀은 강하다. 우리는 1~2명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중요한 선수들이 빠진 것은 뼈아프지만, 모두가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 월드컵에 돌아가면 단타스와 샌토스 모두 복귀할 것이다."


네토 감독이 꼽은 키플레이어는 에리카 데 소우자다. 195cm의 큰 키에 노련미에서 나오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1982년생으로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소속리그에서는 30분 이상을 소화한다. 네토 감독은 "내가 감독으로 있는

 이상 에리카는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며 "에리카는 와인 

같은 선수다. 계속 깊어지고 좋아지는 선수다. 10년은 더 거뜬하다. 20년도 가능할 지 모른다"고 믿음을 보였다. 


한편, 한국의 정선민 감독과 세르비아의 마리아 마리아노비치 감독의 인터뷰는 

세르비아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6시 1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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