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상위권 도약을 꾀한다. KT와 2위 자리를 놓고 싸운다. 중요한 일전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1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10일 현재 3위인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삼성전에서
승리해 반게임 차로 KT를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KT를 잡는다면 2위로 올라선다.
일찌감치 KT전을 준비했다. 9일 삼성전부터 밑그림을 그렸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전
“빠르게 흐름을 잡는다면 선수 운용을 넓게 가져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전반전에
상대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고 후반전부터는 주축 선수들을 빼고 벤치 자원들을 기용하며 체력 부담을 덜었다.
경기 후 유 감독은 “오늘 경기하고 10일 하루 밖에 쉬지 못한다.
3, 4쿼터에 주전 선수들을 뺀 건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대비”라고 설명했다.
대승을 거뒀지만 마냥 기뻐하지 않았다. “상대의 전력이 온전하지 않은 까닭에 크게 승리한 것”이라고 겸손했다.
여전히 국내선수들의 득점에는 100% 합격점을 주기엔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2연패인 KT의 부진도 오히려 변수라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분위기가 좋을 때 붙는 게 더 좋다.
(부진할 때 만나면)독을 품고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봤을 때는 현대모비스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감독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선수들의 자세도 남다르다. 함지훈은 “특별하게 무언가를 생각하기보단 감독님이 주문하시는 리바운드,
패스 등 기본적인 것들을 잘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숀 토마스는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토마스는 지난 경기에서 KT 핵심인 캐디 라렌과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지난 2라운드부터 라렌이 토마스에게 트래시 토크를 했고 참지 못해 직전 맞대결에서
라렌의 뒤통수를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토마스가 흔들리자 현대모비스는 역전패했다.
토마스는 “2위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최대한 겸손하게 경기할 계획이다.
라렌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농구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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